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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알콩달콩이
댓글 0건 조회 2,233회 작성일 23-08-23 10:0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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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 오후쯤 애랑 남편과 산책좀 갔다가 어차피 5시쯤되어서 애가 김밥먹고 싶다고해서 김밥천국은 아니고 좀 거기보다 약간 고급화된 분식집 갔습니다
애가 참치김밥 먹고싶다고해서 봤더니 오천원
저는 우동 육천원
남편은 제육덥밥 구천원씩
모자를까봐 시킨 쫄면 육천원
저 대학때 쫄면 사천원도 비싸다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
보통 삼천원 삼천오백원 주고 먹었으니
하긴 그시절 김밥한줄에 천원이었으니
어릴땐 돈없으면 간단한게 분식이었습니다
이젠 무슨 해장국 가격이되니 그냥 해장국 먹고말지
다른것보다 김밥이 한줄에 더 비싼건 오천오백원짜리도 있었으니 돈 열심히 벌어야겠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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